22개월 남아의 수면 및 행동 발달이 정상인가?

나OO • 2026.01.13

생후 22개월 남아 가정 보육 중. 1. 요즘 들어 밤에 자는 걸 극히 싫어함. 자정 12시를 넘겨야 잠. 2. 자기 전 책 한 권을 수십번을 읽어달라고 잘 때까지 떼 쓰다가 잠듦. 3. 아빠와 할머니가 같이 놀아도 엄마를 많이 찾고, 뭘 하더라도 엄마를 계속 부름. 4. 떼 쓰는 일이 많아 졌음 5. 장난감 블럭을 줄에 맞춰 세워두려함. 이 모든 행동들이 괜찮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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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1.13

    질문자님의 22개월 남아에 대한 걱정이 느껴집니다. 말씀하신 행동들은 대부분 이 연령대에서 볼 수 있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입니다.

    22개월 아이들은 자신의 독립성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부모, 특히 주양육자에 대한 애착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밤에 잠드는 것을 거부하는 행동은 분리 불안이나 낮 동안의 활동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하는 것은 이 나이 아이들이 예측 가능한 패턴과 반복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지 발달의 정상적인 부분이며, 언어 학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엄마를 특별히 찾는 것은 주양육자에 대한 건강한 애착의 표현입니다.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더 의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떼쓰기가 늘어나는 것은 18-24개월 사이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아직 언어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기 어려울 때 나타납니다.

    블럭을 줄에 맞춰 세우는 행동은 공간 인지 능력과 패턴 인식 능력이 발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런 놀이는 아이의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면 시간이 늦어지는 것은 약간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관된 취침 루틴을 만들고, 취침 시간 1-2시간 전부터는 조용한 활동으로 전환하며, 낮 시간에 충분한 신체 활동을 하도록 해보세요.

    아이의 행동들은 대체로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로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 걱정되신다면 다음 영유아 건강검진 때 소아과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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