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내과 선생님들의 의견은 다릅니다.절대로 공황장애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호흡곤란이 오는건 뇌에 CO2가 일정량있어야 할것이 빠른 심장박동으로 너무많은 산소가 전달이되서 일시적으로 이산화탄소가 적어 뇌로가는 산소가 차단되서 그런거라고 들었습니다.그리고 평상시 누워서 옥시미터로 측정하면 저산소증이 심합니다.84%까지 떨어지는데 기계적 결함을 의심해 여러사람 실험해봤으나 모두 정상치였습니다.기계도 바꿨구요.증상이 단순 공황장애라기엔 너무 이상해서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응급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이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와 산소포화도의 관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 자체만으로는 산소포화도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저하되지 않습니다. 공황 발작 시 나타나는 호흡 곤란 증상은 주로 과호흡으로 인한 것으로, 이 경우 오히려 혈중 산소 농도는 정상이거나 약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과호흡으로 인해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면(저탄산혈증) 뇌혈관이 수축하여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어지러움이나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소포화도가 84%까지 떨어지는 것은 공황장애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이 정도의 저산소혈증은 폐 질환, 심장 질환, 수면무호흡증 등 다른 의학적 원인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뿐만 아니라 호흡기내과나 심장내과 등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누워있을 때 산소포화도가 떨어진다면 수면무호흡증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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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 혹은 저혈당 증상이 올 경우 산소포화도 수치가 88까지도 낮아질 수 있나요?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도 산소포화도가 낮아질 수 있나요? 기온이 급하강한 날 수면을 취하면, 갑작스레 호흡곤란 증상을 일으키며 거동을 힘들어하고 산소포화도는 88까지 낮아지게되는데요. 이와 같은 증상으로 추정 가능한 질병은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산소포화도를 저하시키는 모든 원인이 궁금하며, 산소포화도가 낮을 때 응급처치 방법, 그리고 산소포화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 수칙 등이 궁금합니다.
공황장애로 인한 호흡곤란은 산소포화도가 안 떨어지나요?
1. 정신과적 문제로인해 산소포화도가 떨어질 수도 있나요? 떨어진다면 응급상황까지 갈 수 있나요? 2. 빈혈로 인해 산소포화도가 응급 상황까지 떨어질 수도 있나요? 3. 산소포화도 저하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질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부 알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