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 진단 후 변을 보면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 외과 방문이 필요한가요?
40일쯤 치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꾸준히 좌욕은 하고 있구요. 며칠전부터 변을 보고나면 늘 따끔하면서 간질간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시간지나면 가라앉구요. 오늘 변을 보는데 하나가 안떨어지고 5분여간 매달려 있었습니다.5분정도 지나서 신호가 와서 힘을 주는데 피가 나왔겠다~라는 느낌을 받을만큼 따끔거렸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빨간피"가 섞여 나왔더라구요. 며칠전부터 뭔가 변 볼때마다 살짝 따끔거림이 있어서 피가 나올 것 같다라는 느낌이 있었었는데 오늘 피가 나왔네요. 이게 치열이 다시 생긴건지, 일시적인 현상인지, 바로 외과를 가야하는지 좀 더 두고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40일전 치열 검사할때 의사 선생님께서 암은 절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