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11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처음부터 울지도 않고 엄마랑 잘 떨어져 적응도 잘했었습니다. 이제 맞벌이로 애기 14개월부터 남편이 등원시키는데 남편이 등원시킬때마다 아기가 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랑 남편 둘이 등원시켰는데 표정은 안 좋지만 울지 않았습니다. 엄마인 제가 있으면 등원할때 안 우는데 애착이 잘 형성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평소에 저없이 남편과 애기 둘만 있으면 아주 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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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1.28
아드님이 등원할 때 우는 것은 애착 형성과는 크게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이나 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특히 부모와의 이별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드님이 엄마와 함께 있을 때 안 우는 것은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있을 때도 잘 지낸다면, 아드님은 아빠와도 안정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등원 시 우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일시적인 불안감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드님이 등원할 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관된 루틴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격려와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언어를 통해 감정 표현을 할 수 없어 울음으로 다양한 표현을 하게 되는데요. 원더윅스라고 불리는 정신, 신체적으로 급성장하는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울고 보채면서 보호자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아드님이 14개월이 되면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이를 고려하여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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