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입니다 선생님. 제가 지금너무힘들어서 하는말입니다 1. 치과트라우마로 치과를18년정도 못갔어요 2.치과가면. 구역질이너무심해서. 병원에서 거의 거부합니다 3. 지금 염증때문에. 입이 안벌려져요 4저는 치과진료볼려면. 수면치료 해야하는데 치과보험이 없어요. 어제 용기내서. 치과 갔다왔어요. 하지만. 안좋은소식듣고요. 치료 안될것같다라고 하시네요 사진으로보면 알수있을지 모르지만 보냈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너무힘들고. 죽고싶은생각이들고. 내가 이렇게 살면 뭐하나 치과치료도. 못하는데 살아서 뭐하지 라는생각이 들고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치의학]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치과 트라우마와 구역질로 인한 어려움, 그리고 그로 인한 우울감까지 겪고 계신 상황이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치과 방문을 미루셨고, 용기 내어 방문했는데 좋지 않은 소식을 들으셔서 더욱 좌절감을 느끼고 계신 것 같네요.
치과 공포증은 성인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며, 특히 어린 시절의 부정적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심각한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역질 반사가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더욱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치과 공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치과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치과에서는 환자의 불안을 줄이기 위한 특별한 접근법을 제공합니다. 수면치료가 필요하시다면, 수면 마취가 가능한 치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세요. 비용 문제가 있으시다면, 대학병원 치과나 공공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심리적인 부분에서는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치과 공포증과 관련된 인지행동치료나 점진적 노출 요법 등을 통해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현재의 우울감과 자살 생각에 대한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구역질 관리를 위해서는 코로 깊게 숨을 쉬거나 혀의 위치를 조정하는 방법 등을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치과 방문 전 이완 기법을 연습하거나, 치과 의사와 신호 체계를 미리 정해두어 불편함을 즉시 알릴 수 있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 상황이 매우 힘들고 절망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작은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과 치료는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당신의 정신적 건강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우울감과 자살 생각이 있으시다면 즉시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치과 트라우마와 구역질은 극복 가능한 문제이며, 적절한 도움을 통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보세요.
닥터나우가 의료진과 함께 개발하고 파인튜닝한 건강 정보 AI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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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우울했는데 요즘 뭘 하든 무기력하고 힘들고 할 일은 해야하는데 할 일이 손에 안잡히고 마음만 초조하지 몸은 움직이질 않아요, 최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했는데 제대로 말을 하지못하고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정신이 너무 아득했어요 집에 와서 몇시간을 울었는데도 해소되지 않아요 2월 초쯤부터 우울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방을 치우지 않고 계속 완전히 더러워졌다가 발을 딛을 수 있을 정도로만 조금 치웠다가 금방 엄청 더러워지기 일수에요 지금도 과제를 하든 방을 치우든 해야하는데 몸에 힘이 너무 빠지고 움직이기 싫다는 생각에 누워만 있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데 출근하기싫고 학교에 등교도 하고싶지 않아요..
회사일도재미없고집와도행복하지도않고집이안식처라는것도못느끼겠어요 요즘기분도우울한거같에요ㅜㅜ잠도자는시간놓지면못자고혼자어딜나가면사람들이나를다쳐다보는거같구멀리나가면괜히불안하고그러네요
우리집 가족들은 1순위가 아버지 2순위 엄마 3순위가 누나입니다 아버지가 나이도 있고 질병이 원래 있어서 더욱 더 많이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휴일에는 엄마랑 제가 아빠를 케어를 하는데 누난 아침부터 낮이든 밤이든 계속 잠을 자던가 합니다 어쩔다가 제가 누나한테 말을 하면 엄마는 꼭 누나 편이되어 저한테 더 말을 합니다 그럴때다 저는 억울하고 불통이 납니다 엄마는 누나 편이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집에는 나는 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이럴때마다 저는 기분이 꿀꿀해지면서 우울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글을 남깁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