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1일차 관계 후 질액과 정액 구분, 불안과 불안감 해소 방법은?

익명 • 2024.01.05

가임기 1일차에 관계를 가졌어요 어플로는 가임기 1일차라고 나오구요 싸지 않고 질외사정한후, 물로 질내 세척했을때도 약간 투명한 물질(질액으로 추정)밖에 안나왔어요 걱정되는 점은 1. 가임기 1일차였던점 2. 질액, 냉과 정액의 점도 및 투명도가 구분이 안되서 정말로 손으로 걷어낸게 질액이나 냉이 맞는지 아님 정액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도와주세요

임신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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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4.01.05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가임기 연령대의 여성에게 100% 비가임기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므로 생리 끝난 직후라 해도 임신 가능성은 있을 수 있어요. 콘돔 등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한 경우 73%의 확률로 피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불안감이 크실 경우 사후피임약 복용을 고려할 수 있어요. 남성은 사정을 ‘완벽히’ 통제할 수 없고, 일부 정액이 질 내에 사정되는 경우가 있어 질외사정의 실패 확률은 매우 높은 편이에요. 또한 원칙적으로는 쿠퍼액에는 정자가 없다고 하나, 사정 전후 등 상황에 따라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에 대해 0%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특히 이전에 한 번 사정을 한 뒤라면 요도에 정자가 남아 있을 수 있고, 두 번째 관계 시 쿠퍼액에 의해 임신 확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게 돼요. 말씀해주신것만으로는 냉인지, 정액인지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불안감이 크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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