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여학생, 대장 내시경이 필요한가요?

조OO • 2024.10.15

생리가 거의 끝나가는데요. 생리를 하기 전에도 배가 불편하고 정상적이지만 변의 신호가 옳바르지 않고 이상한 변을 많이봅니다. 내과에선 과민성을 의심 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 증상이 과민성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직 저는 17살 이라는 나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대장 내시경을 해야할까요? 스트레스 때문인건 맞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소화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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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10.15
17세 여학생이신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부 통증,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확진할 수 없으며, 복통이 일정 기간 지속되고 배변 양상이 변화하여 설사나 변비가 발생하거나, 변을 보고 나서 복통이 없어지는 증상이 3개월간 한 달에 3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복통이나 불편함, 체중 감소, 혈변, 가족력에 의한 대장암 위험이 있는 경우에 고려됩니다. 17세의 나이에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담하여 대장 내시경의 필요성을 평가받고, 다른 진단 방법이나 치료 옵션에 대해 논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로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의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필요하며, 필요하다면 산부인과 진료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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