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사람은 순하고 착한데 눈치가 없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남의 감정을 생각 하지 못하고 공감도 못하는 아스퍼거 인것 같은데 .. 치료차원에서 가정에서 할수 있는 활동이나 대화 방법 ... 제가 결혼생활 30년 살면서 속도 없고 자존심 없는 여자로 그냥 웃어 넘기며 참고 살았는데 나이가 남편이 60이 다 되어도 나아지는게 없이 항상 동심입니다.. 제가 남편을 어떻게 대해야 될까요 ? 조금이라도 성숙한 가장의 모습이 되었으면 바램으로 조언 부탁 드려요.. 오늘도 속에서 화가 올라와서 참다가 글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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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남편분과의 소통 문제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힘드셨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스퍼거 증후군(현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통합되어 진단됨)이 의심되는 경우, 몇 가지 접근 방법과 대화 방법을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명확하고 구체적인 의사소통: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암시적이거나 간접적인 표현을 이해하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할 때는 감정을 섞지 않고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당신이 이 일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와 같이 직접적으로 요청하세요. 2. 감정 표현을 가르치기: 남편분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공감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감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화가 나는 이유는 당신이 이런 행동을 했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하며 감정을 설명해 주세요. 3. 일관된 규칙과 구조 제공: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 일관된 규칙과 구조를 제공하면 남편분이 더 안정감을 느끼고 행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긍정적인 강화: 남편분이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칭찬하거나 감사의 표현을 하세요. 이는 그 행동을 반복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5. 전문가 상담: 남편분이 아스퍼거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부 상담을 통해 서로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진단서 등 각종 서류의 경우 진료를 보는 의사의 병원 내 규정에 따르고 있으므로, 비대면 진료 시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으로 보여요. :) 6. 자신의 감정 관리: 남편분과의 관계에서 화가 나거나 답답함을 느낄 때,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이나 친구와의 대화 등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결혼 생활 30년 동안 많은 인내와 노력을 하셨을 텐데, 남편분과의 관계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방법을 알고 싶어요
정신건강불안아스퍼거 장애가 의심되는데요. 아기 돌 무렵 두개골 골절로 수술 받았습니다. 두개골 골절의 영향으로 자폐가 될 수 있는지요?
소아청소년과7살 아이 38.4도 고열로 처방약(아세트아미노펜) 먹이다가 남편이랑 소통에 오류가 있어 40분 뒤에 이부펜 8ml를 먹게 되었어요. 토하게 하거나 기타 조치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감기/몸살가래감기약+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