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마찰로 인한 팔꿈치 피부 붉음과 갈색 변화,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제가 대략 2년 전 가을~겨울 대략 3개월 이상을 안쪽이 꺼실꺼실한 겉옷을 반팔위에 걸치고 다녔는데요 옷 입기 시작한 뒤부터 팔꿈치 안쪽이 빨개지더라고요. 살짝 가렵기도 하고요 원래 피부 묘기증 + 콜린성 알레르기 등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약까지 먹고 있기도 하고.. 겉옷이 꺼실해서 마찰때문에 그런거니까 괜찮겠지 하고 넘겼어요 무거운 크림 같은걸 바르면 나아지는 것 같았고요 근데 그 부분이 평소에는 그냥 조금 붉은 상태로 있다가 그 옷을 입으면 또 엄청 빨개지고 그러더라고요 (빨개지기만 할뿐 진물이 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렇게 1년~1년 반 정도 지내다가 한 반년쯤 전부터는 갈색으로 변하더라고요 ㅠㅠㅠ 귀찮고 별거 아닐 것 같아서 피부과 안 가봤는데 후회가 됩니다 ㅠㅜ 이게 대략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또한 이미 이렇게 갈색 + 그 표면?이 살짝 변한 상태에서는 원래 팔처럼 하얗게 돌아오는건 불가능할까요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