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혈변에 해당하나요?
이거 혈변이 맞나요?
이거 혈변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혈변을 보신 게 아닐까, 많이 걱정되셨군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혈변으로 보이는 양상은 아닙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혈변은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혈병의 양상에 따라 출혈이 있는 장기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검붉은색에 가까운 색이라면 상부 위장관에서 출혈이 있었음을 의미하고 선홍색에 가까우면 대장 쪽에서 있는 출혈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전반적인 색은 연갈색이나 노란빛이 돌고 있고 변의 형태가 무른 것을 보니 약간 설사기가 있어 보여요.
중간에 빨간색을 출혈로 인한 것일지 의심하실 수 있는데 출혈로 인한 양상보단 음식으로 인한 약간의 색 변화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여요.
비트나 토마토 같은 붉은 색소가 있는 음식을 드셔서 빨간 부분이 보이는 것일 수 있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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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의 원인이 되는 의심 질환과 증상에 대해 정리해 왔어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이거 탈모일까요?
(사진첨부) 이거 혈변인가요?
현재 고3이고 어릴때부터 가정환경, 학교생활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초-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꽤 많았었는데, 고등학생이 된 이후로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공허한 마음은 늘 지니고 있습니다. 삶의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1학년 때 성적이 좋지 않아 2학년이 되고서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공부에 목숨을 걸고 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우울감이 다시 심해진 것 같습니다. 2학기 2회고사를 삐끗하고 집에서 3일은 울었다 잠들었다 한 뒤로 3학년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공부를 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나태하게 살고 있습니다. 밥을 먹는 것, 눈을 뜨는 것, 걷는 것, 책상에 앉는 것, 폰을 보는 것 등 이전엔 아무렇지 않게 했던 것들이 이젠 저에게 무거운 업무 같은 일이 되었습니다.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과거의 저로 돌아간 것 같다는 생각에 언제까지 이렇게 사려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우울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