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주사와 경구피임약 병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마운자로(티르제파티드)는 일반적으로 경구피임약의 피임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마운자로는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을 위한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경구피임약의 호르몬 성분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일으키지 않아요.
다만 마운자로의 부작용으로 구토나 설사가 발생할 경우, 경구피임약의 흡수가 방해받아 피임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구토나 설사 등의 이상 증세가 전혀 없으셨다고 하니, 이런 우려는 없어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을 보면, 7/19 22시에 질내사정이 있었고 7/20에 마운자로 첫 주사를 하셨는데, 시간상으로 질내사정이 마운자로 주사 전에 일어났으므로 해당 성관계 시점에서는 마운자로가 피임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3월부터 경구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계시고, 복용에 문제가 없으셨다면 피임 효과는 유지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별도의 사후피임약 복용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마운자로 사용 중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없다면 경구피임약의 피임 효과는 정상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