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침에 쓰러졌어요 학교 가려고 일어났다가 좀 피곤해서 다시 누워있는데 엄마 방에서 쿵 소리가 나 가보니 엄마가 울면서 누워 있었어요 엄마는 아프면 별로 티를 내지 않는데 엄마 말로는 일어나다가 갑자기 쓰러졌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뒤로 머리로 넘어진 것 같다고 해요 기억이 잘 안난다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 받아야겠죠? 엄마가 평소 혈압이 낮아요 그리고 힘줄이 끊어져서 통증때문에 잠을 잘 못주무세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어머님도, 질문자님께서도 많이 놀라셨겠네요.
어머님께서 평소 혈압이 낮은 편이라면 저혈압이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고, 미주신경성 실신 등에 의한 경우일 수도 있어요.
넘어지다가 갑자기 쓰러지게 됐다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증상이었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기립성 저혈압 발생 예방을 위해 앉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 해주시고, 천천히 일어난 뒤에도 어지러움을 느낄 경우 약간 휴식을 취한 뒤 증상이 없어지면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심장으로의 혈류량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순환기내과 등으로 내원하셔서 혈압에 대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부터 원인,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려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작년에 내시경 받으러 가는 날 어지럽고 두통이 심해 쓰러지기 직전 여러 전조증상 다 겪었고 탈의실에서 혼자 1~2분?쓰러졌다 외부 소리에 깼어요. 당시 얼굴도 창백해짐, 혈압 76까지 떨어져 수액 맞고 수족냉증이 있어 손발도 차서 따뜻하게 누워 쉬었지만 혈압이 74로 더 떨어졌다 아주 늦게 올라갔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수면부족+밥 잘 못 먹고+수분부족+심한 감정기복 등으로 온몸이 뻐근하고 두통 어지러움을 자주 겪는데 어지러움이 특히 심해요. 아까 오전에 앉았다 일어날 때 아주 심한 어지러움에 시야 어두워지더니 거실 짧은 거리 이동하다 쓰러졌고 그 짧은 시간 기억이 안 납니다. 엄마가 소리쳐 깨워주셔서 일어났는데 쓰러진 건지도 순간 구분이 안 갔어요.. 피검사 결과는 늘 정상이고 딱 한번 빈혈 직전으로 나왔었어요. 혈압도 정상 아님 저혈압이고 전에 병원에서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 실신이 예측된다 들은 적 있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다른 검사가 필요할까요?
평소 혈압이 낮은 편이고 저혈압성 쇼크로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정신과에서 인데놀정 10mg 을 처방받았는데 따로 말씀드려야할까요?
어제 어지러운 와중 지하철 탑승 할때 조금 뛰고 탑승 한 뒤 숨이너무 차서 숨을 쉬고 있는데 숨이 갑자기 안쉬어 지면서 호흡이 불규칙하고 두통 어지러움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앞이 깜깜해지고 쓰러졌습니다 식은땀도 너무 나서 온몸이 땀 범벅이 되었는데 병원은 어디 가야하며 어똔 약을 먹어야 할까요 정밀 검사 까지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