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기, 야외활동 후 열이 오르고 증상 나타나는데 일사병/열사병일까요? 응급실 방문 필요할까요?
안OO • 2024.05.18
12개월 아기, 어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야외활동 했습니다. 야외활동시 빠른 호흡 발견 후 살짝 쳐짐, 잠을 많이 잠, 땀, 밥을 덜 먹었고, 물도 거부했습니다. 귀가 해서 보챔이 심하고 콧물 살짝, 기침 살짝하길래 체온 확인 38.6도였고, 9시쯤 해열제 먹이고 미온수 마사지 후, 11시 이후에 37.3도까지 떨어지다 새벽 3시50분경 38.6도 상승해서 깨서 보채고 콧물, 기침 조금 함, 해열제(타이레놀) 및 미온수 마사지 해서 현재 시간 5시 20분에 37.5도까지 내렸는데 일사병일까요? 열사병일까요? 무엇을 해줘야할까요? 주말이라 응급실에 가야할까요?
발열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AD
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18
아기가 야외활동 후 열이 나고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일사병은 햇볕에 오래 노출되어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하며,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노출되어 체온이 위험하게 상승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두 상태 모두 심각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기가 물을 거부하고, 땀을 많이 흘리며, 열이 나고, 보채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탈수나 열로 인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해열제를 투여하고 미온수 마사지로 체온을 조절해주신 것은 적절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체온이 다시 상승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특히 아기가 물을 거부하는 상황이라면 탈수가 우려됩니다.
주말이라도 아기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속적인 고열 (38도 이상)
- 탈수 증상 (물을 마시지 않음, 눈물이 나지 않음, 기저귀가 마르거나 소변을 적게 냄)
- 의식 수준 변화 (혼란, 졸림, 반응이 느려짐)
- 호흡 곤란
- 지속적인 구토나 설사
현재 상황에서는 아기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시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응급실 방문을 권장합니다. 또한, 아기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물이나 수분이 포함된 음식을 제공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