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주 전쯤 빈맥으로 응급실에 방문했고, 특수 약물 사용 없이 안정을 취하니 괜찮아졌습니다. 현재 신경과에서 검사만 받았는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분명 3주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었는데 응급실 방문 이후 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병원 갈 정도는 아니어서 집에서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지고, 심하면 처방 받은 인데놀 10mg를 복용합니다.) 이유 없이 불안, 초조, 손발에 땀,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고 특히 불안과 함께 심박수가 증가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도 몸이 무거워지고 조금 어지럽기도 합니다. 혹시 이런 증상은 어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봐야 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이 계속해서 불편하게 느껴지시겠어요.
빈맥이나 불안, 초조, 손발에 땀, 소화불량 같은 증상들은 여러 원인에서 나올 수 있어서 좀 더 세밀한 검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
특히 불안감이랑 심박수가 빨라지는 게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게 자율신경계 문제일 수도 있어요.
자율신경계가 불균형을 이루면 심박수나 혈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불안감이나 소화불량, 어지럼증 같은 증상도 일으킬 수 있거든요.
또 인데놀을 복용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이건 심박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불안감을 해결해주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불안 증상이 계속 있으면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 관련 검사나 자율신경계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위해 순환기내과나 신경과를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불안감이나 초조함이 심하다면 정신과나 심리 상담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약물 치료나 상담으로 증상을 조금 더 관리할 수 있을 거예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전문가랑 상의해서 원인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받는 게 중요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지속돼 불안장애까지 의심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제가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찬 증상이 한달내내 있습니다. 누워있으면 괜찮은데 일어나있는 순간부터 계속 그래요. 소화도 잘 안되고 명치도 답답하고 그래요. 맥박수 재보니까 누워있을때 80대였다가 일어난 직후에는 120 넘어가고 좀 있으면 100대로 떨어지더라고요. 부정맥이라는 말도 있고 기립성빈맥이라는 말도 있던데 먼저 심장내과 간 다음에 신경과 가면 되나요? 몇달전에 동일 증상 있을때 동네 내과에서 심전도는 해봤는데 그땐 정상이었어요
제가 최근에 가슴 두근거림 증상과 숨이 차서 병원에 가보니 빈맥성 부정맥 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빈맥성 부정맥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갑자기 현기증, 가슴 답답함, 속울렁거림, 속쓰림, 헛구역질, 어지러움, 숨가쁨, 38도 이상 발열, 이로 인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데 일반의약품 타이레놀과 같은 같 먹으면 정상체온, 미열로 내려갔다가 다시 4-5시간만에 오르는 상황입니다. 생활 습관 중에 특별했던건 보톡스를 맞았는데 부작용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더군요. 무슨 병원을 가야할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