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이 많아진거같아요 자도 자도 피곤하고 저녁때는 졸린데도 안자고싶고 맨날 새벽으로 미루고 미루고 거의 밤을 새겠다는 마인드로 버티은거같아요....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기분도 확 내려가고 모든게다 귀찮고 나가고 싶지도 않고 우울한? 느낌이 있는서같기도 하더라구요 요즘 스트레스가 좀 많이 쌓이는 편인데 그거때매 그런건지..쉬는게 쉬는게 아닌 느낌? 몸의 컨디션도 그러고 입맛도 없더라구요.. 요즘은 조금만 걸어도 너무 힘들고 몸이 말을 안따라준다고 해야되나.. 집에 아기가 있는데 보는 것도 힘들고 왜그런걸까요? 우울증이 다시 생긴걸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이 겪고 계신 피로감, 무기력함, 우울한 기분, 수면 패턴의 변화, 식욕 저하,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 감소 등의 증상들은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징후입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기분 저하가 아니라 하루 중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증상들이 특징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자도 자도 피곤함, 모든 것이 귀찮고 나가기 싫음, 기분이 가라앉음, 입맛 저하, 신체적 피로감 등은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과 일치합니다.
특히 아기를 돌보는 것도 힘들다고 느끼시는 부분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졌음을 시사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상황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전에 우울증을 경험하셨다면 재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은 개인적인 약함이나 의지력 부족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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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을2년간 복용해도 우울증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치내증상도 보이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우울증 있었는데 진단코드에서 빠진지 몇달 되었어요. 불안장애는 여전히 있습니다. 약 복용한지는 몇년 되었습니다. 나아지고 있는데 최근 3주 무기력이 심하고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울증 재발인가요? 재발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점점 웃는게 행복이라는 감정보다 남들이 이상하게 안봤으면해서 웃는것같아요 학교에서도 괴롭힘은 없지만 다들 절 방기지않아요 꿈도 삶도 의미없단 생각만하고 작은일에도 계속 눈물이나요 스스로 다치게하면 가족이 슬퍼할까봐 계속 안하고있는데 예전엔 행복 짜증 분노 감정들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무런 감정없이 무기력해요 인정받고 사랑받기위해 행동해요 스스로 지쳐가는구나 생각하고 웃는날도 사라져요. 학교에서 친했던친구들과 단순한 싸움으로 멀어졌고 그 친구들은 매번 제가 뭘 하던 웃어요 점점 남들이 절 싫어하는것같고 울적한날이 많아져요 단순한 우울증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