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혈압 급증, POTS와 과도한 운동 영향일까?

정OO • 2024.10.19

갑자기 평균혈압 크게 증가한 소견, 누워있을때의 수축기혈압이 5에서 10증가하였고 일어섰다 앉은직후 이완기혈압의 증가폭이 큽니다. Pots가 있긴한데 진짜 2분고강도로 뛴건데 그것의 과항진 영향이 한번일어났긴했습니다. 그리고 저런 혈압증가현상이 일어난것인데. 심박수변동성이 커지고 머리에 압을 느낀다거나 열감이 발생하는 증상들과 함께 생긴건 맞습니다. 하지만 무려 이틀째지속되고있기때문에 다른 급성원인이 함께 따르고있는것이 아닐까하고 걱정이되네요 미온수샤워물을 맞으면 바로 수축기 혈압이 130에서 135까지 오르는등 원래도 민감하게 변화했는데 이틀전부터 그러한 변화들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영향이 있었다지만 수축기혈압이 150까지 오르더군요.150일때 이완기 80. 저의 고민을 해소시켜줄 모든 의학적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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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19

    혈압이 갑자기 크게 증가하는 현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POTS(기립성 빈맥 증후군)가 있는 경우, 자세 변화에 따른 혈압과 심박수의 변동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어요. POTS는 기립 시 심박수의 증가가 주요 증상이지만, 혈압 변동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강도 운동 후에는 자율신경계의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 혈압 변동이 클 수 있고, 스트레스 또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혈압이 계속해서 높게 유지될 수 있죠. 혈압의 급격한 변화가 이틀 이상 지속된다면, 탈수, 전해질 불균형, 약물 부작용 등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과 관련된 문제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혈압이나 맥박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간단한 검사에서 내과적인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에는 신경과 등에서 추가 진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등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이러한 진료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혈압이나 맥박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하고, 어지러움을 느낄 경우 약간 휴식을 취한 뒤 증상이 없어지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심장으로의 혈류량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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