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 물렸을 때 광견병 위험이 있나요?

Question

전에 강아지 한테 물려 찢어져서 피가 나고 그래서 외 과에 치료 받으러 갔습니다.

파상풍은 작년에 맞아서 괜찮고 항생제하고 상처 실로 꼬매서 봉합해놓고 붕대로 감아놨는데 광견병에 안걸리겠죠?

강아지가 12살이고 목욕은 거의 안 시키고 마당에서만 키우고 있습니다. 애가 광견병 접종은 안 시킨걸로 알 고있습니다. 어릴때 알약 먹였던거는 기억하는데 그거 말고는 접종은 한 기억은 없습니다.

외과 선생님께서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광견병에 안걸릴거고 그럴일 없다는데 계속 맴돌아서요 강아지 는 막 사납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웬만하면 얌전하고 물리고 난 후에도 얌전히 제 옆에서 잠만 자는 친구 거 든요 너무 걱정 안해도 되는 문제 일까요?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잠복기가 있을지 좀 무섭네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질문자님의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 물려 치료를 받으셨는데 광견병 감염 가능성이 걱정되시는군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경우, 특히 평소 얌전하고 물린 후에도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강아지라면 광견병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 동물(너구리, 박쥐, 들개 등)에게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과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강아지가 평소와 같이 행동하고 있고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보통 1-2개월 정도 걸리지만, 질문자님의 강아지가 광견병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강아지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도,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에서의 걱정을 줄이기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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