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조절이 잘 되어서 약을 줄여보려는 상황인데, 중단 방법에 대해 정보가 서로 달라 혼란스러우실 것 같아요.
토피라메이트와 같은 항경련제 계열 약물은 갑자기 중단하면 두통이 다시 심해지거나 다른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서서히 용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에요. 다만 구체적으로 얼마나 천천히, 어떤 방식으로 줄이는지는 환자의 복용 용량, 복용 기간, 편두통 조절 상태 등에 따라 담당 의사가 판단하여 결정하는 부분이라 사람마다 방법이 다를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와 담당 의사의 지시가 다르다면, 인터넷 정보보다는 실제로 질문자님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봐온 담당 의사의 지시를 따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의사 선생님은 질문자님이 복용해온 용량과 편두통 경과를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에 맞춰 중단 방법을 제시하신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혹시 의사 선생님의 설명이 이해가 안 되시거나 인터넷에서 본 방법과 차이가 나서 걱정되신다면, 다음 진료 때 그 부분을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질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임의로 인터넷에서 본 방법대로 변경하시기보다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정해진 스케줄대로 진행하시는 게 편두통 재발을 막는 데 더 안전한 방법이에요.
*처방전이나 복약안내에 졸음유발/운전금지/운전주의 문구가 있는 약은 졸음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 후 운전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