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미디아 진단을 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건강검진상에는 “자궁경부세포검사상 반응성 세포변화가 있습니다. 분비물 증가와 가려움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하고, 없을 경우 정기검진하세요“ 라는 소견이 매년 나왔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건강해서 아무 검사도 안받았습니다. 가끔 가렵긴 했으나 병원을 갈까 하면 증상이 완화돼서 안갔어요
이때 제가 2019년 전부터 클라미디아를 보균했을 가능성이 있나요? 3년간 증상이 없다가 이제서야 걸린게 가능한가요..?
성병부정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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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2.04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이전 답변 참고 부탁드리며, 비정형 편평상피세포(ASCUS)란 자궁경부에 비정상적인 세포, 이상 세포가 있다는 뜻이에요. 자궁경부에서 비정형세포가 나온 경우, 6개월 후 추적검사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일부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검사를 권고하는 것일 뿐, 현재의 단계에서 성관계를 금하거나 어떤 치료를 하지는 않아요. 2년까지 관찰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일상 속 충분한 휴식, 균형잡힌 식사,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권장드려요. 또한 클리미디아 감염의 시작은 확인이 어려워요.잠복기는 일반적으로 균에 노출된 지 7일 정도이지만, 3~4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끝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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