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 증상 중 피가 몰리는 증상도 있나요?
4일 전에 일반 보조배터리의 3-4배 무게의 보조배터리를 발등에 떨어뜨렸습니다. 직후에 발등을 보니 모서리로 떨어졌는지 ㄱ자 모양으로 바로 빨간 자국이 남았습니다. 걸을 때는 특별히 아프지 않아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었습니다. 현재는 왼쪽 발에 비해서 살짝 부어있고 조금만 눌러도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직후에 얼음 찜질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2일 정도 지나니 발등 윗부분의 절반 정도에 멍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멍 부위가 땡기면서 피가 고이는 느낌이 나면 벽에 다리를 올려서 피를 빼주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따로 방문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놔두면 나을까요?? * 하단의 사진은 떨어뜨린 직후의 발등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