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연예인에 과몰입하는 것이 정상인가요?

몇년전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우울해지신 어머니가 연예인 가수에 빠져서 콘서트며 굿즈들을 사는 취미 생활이 생기셨는데 증상이 처음에는 가끔 한번씩 행사가고 카페 활동하는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굿즈 구입 비용이며 기부금 금액도 점점 늘어가고 하루종일 가수 음악 시청혹은 감상하시고 카페활동도 점점 늘어났습니다.혼자서 알아서 콘서트 가시고 구입하시는건 이해하지만 바쁜 자식들 보고 일처리(티켓구입,굿즈 구매,입금등) 해달라고 하니 짜증이 납니다. 저희들도 각자 일상이 있고 신경쓸게 많거든요 제때 들어드리지 않으몃 화도 버럭 내시고 자식이 아무 소용 없다하시며 저희들 일에는 큰 관심도 없으시더라구요 이렇게 되는 과정이 보통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