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배를 내밀고 다녀서 그런지 뱃살이 더 나온거같고 뱃살을 빼는 자세와 복부에 어떻게 힘을 줘야 뱃살을 빼는지 모르겠는데 마냥 뛰기만 했는데 그래도 안빠지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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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 2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7.20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며, 근력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처럼 뛰기만 했을 때 효과가 없었던 이유도 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뱃살 감량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병행하기
유산소: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근력: 플랭크, 브릿지, 크런치, 레그 레이즈 등의 복부 운동
복부에 힘 주는 방법
운동 시 항상 복부에 힘을 주어 코어 근육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꼽을 등 쪽으로 당긴다고 생각하며 복부에 힘을 주세요
이렇게 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부상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추천 복부 운동:
플랭크: 팔과 어깨가 수직이 되도록 바닥을 지탱하며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
브릿지: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굽히고 복근과 엉덩이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들어올림
크런치: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굽히고 상체를 들어올렸다 내리는 동작 반복
레그 레이즈: 바닥에 누워 다리를 들어올렸다 내리는 동작으로 하복부 강화
평소 배를 내밀고 다니는 자세도 뱃살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복부에 적당히 힘을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한 식습관도 함께 유지하시면 더 효과적으로 뱃살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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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범 선생님
웰니스365의원
2025.07.20
안녕하세요, 환자분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웰니스365의원 신희범 대표원장입니다.
저희는 365일 연중무휴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피부·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며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단순히 살이 찐 문제가 아니라, 자세 불균형, 복부 근육 약화, 내장지방 축적, 식습관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배를 내밀고 다니는 습관은 복부 근육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만들어 지방이 더 쉽게 쌓이고, 내장도 앞으로 밀려 더 부풀어 보이게 합니다.
복부에 힘 주는 방법
복부에 올바르게 힘을 주는 방법은 "배꼽을 척추 쪽으로 끌어당기듯 살짝 조이는 느낌"입니다. 이것을 ‘드로인’(Draw-in) 자세라고 부르며, 일상 속에서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거나 앉은 상태에서, 숨을 참지 않으면서 배를 납작하게 조이는 느낌을 10초씩 반복해보세요.
이 자세를 익히면 걷거나 일상생활 중에도 무의식적으로 복부에 힘을 주게 되어 자세가 바르게 잡히고, 뱃살이 더 이상 나오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왜 뛰어도 뱃살이 안 빠질까?
많은 분들이 유산소 운동(걷기, 뛰기 등)을 하면 뱃살이 빠질 거라 기대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뱃살은 유산소만으로는 쉽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식단 조절이 되지 않으면 유산소 효과가 반감됩니다.
복부 주변의 지방은 호르몬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 수면 부족, 혈당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복부 근육이 약한 상태에서는 자세가 무너져 지방이 더 쉽게 축적됩니다.
뱃살 감량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
식단 관리: 설탕, 밀가루, 음료수, 과자 등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로 조절합니다. 저녁 늦은 시간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 유산소: 아침이나 식전 30분~1시간 정도 걷거나 가볍게 운동하면 체지방 분해에 더 효과적입니다.
복부 근력 강화 운동: 플랭크, 레그레이즈, 드로인, 데드버그 같은 운동을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하면 복부 근육이 강화되며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호흡 훈련: 복식호흡에서 흉식호흡으로 전환하는 훈련을 통해 복부 수축 상태를 유지한 채 호흡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 교정 습관화: 앉을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지 않고, 서 있을 때 배와 엉덩이에 힘을 살짝 주는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결론
뱃살을 빼기 위해선 단순히 운동만 해서는 부족합니다. 식습관, 자세, 복부 근육 사용 방식, 호흡까지 모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 전반을 함께 교정해야 합니다.
“배꼽을 척추 쪽으로 살짝 끌어당기는 복부 긴장”은 뱃살 관리의 시작이자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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