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같아요
갑자기 고환이 따가워서 봤더니 땀띠나 쓸린것처럼 빨개있더라구요 그날 속바지달린스포츠 반바지를 입어서 속옷을 안입었습니다 그래서 속바지에 쓸린줄알고있었는데 땀띠나 쓸려서 까진것치고는 너무따갑더라구요 그래서 혹여나 세균감염인가해서 한국에서 처방받아온 한포진연고인 라벤다를 발랐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놀러와있어서 바다를 가야하느라 메디폼을 고환에 붙혔습니다 물놀이 다녀와서 씻으려고 메디폼을 때보고 봤더니 짓물러 있고 검정색껍질같은게 벗겨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씻으면서 껍질이 밀려서 다벗겨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 미친듯이 따가웠고 스테로이드연고인 라벤다 때문에 뒤집어진줄알고 있었는데 성기 귀두끝부분에도 껍질이벗겨지고 벗겨지니 조금한 빨간색 상처같은게 있어서 성병이구나하고 그때부터 검색하다가 헤르페스를 알게된겁니다 현재 해외여행중이라 한국병원을 갈수가없습니다 헤르페스가 맞을까요...? 아니라면 매독일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