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널 때 몸이 마비되는 증상, 지하철에서 불안함과 답답함을 느끼는데 공황장애 증상인가요?
몇년 전부터 횡단보도 건널때나 많은 사람 앞에 설때나 그냥 집에서 쉬다가도 손,발,얼굴까지 오그라 든달까 마비되는 느낌? 5~10초 정도 제 몸을 제가 맘대로 할 수 없을때가 있어요 어린 마음에 무서워서 아무 곳도 못 가다 어제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이 별로 없을땐 아무렇지 않다가 사람이 많아지니까 알수 없는 불안함과 숨도 잘 안 쉬어지고 답답하고 뭔가 잘 못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빨리 내리고 싶었어요 이거 공황장애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