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동기를 착용하고 있는 소아 환자의 경우, 수액 투여 속도는 매우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심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빠른 수액 투여는 피해야 하며, 특히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아의 수액 투여 속도는 나이, 체중, 건강 상태, 현재 질환의 심각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아의 경우 체중 1kg 당 1시간에 4-6ml의 수액을 투여하는 것이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지만,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이보다 더 조심스럽게 조절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첨부해주셨다고 하셨지만, 여기서는 사진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수액 속도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골병원에서도 심장박동기를 착용한 환자의 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안하시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담당 의료진에게 귀하의 딸이 심장박동기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전에 서울병원에서 어떻게 수액을 투여받았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세요.
- 심장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의 수액 투여 속도에 대해 문의하시고, 현재 투여 속도가 적절한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세요.
- 가능하다면, 서울병원의 담당 의사와 연락하여 시골병원의 의료진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세요.
의료진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귀하의 걱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만약 여전히 불안하시다면, 전문적인 의견을 얻기 위해 대형 병원이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