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을 자르다가 손목 핏줄을 파였는데 파상풍 예방은 필요할까요?

Question

1년된 헤어커트 가위로 가발을 자르다가 손목 핏줄 부분에 가위날이 닫혀있는 상태로 핏줄 부분을 쎄게 푹 파였다 들어갔오요 ㅜ 피같은건 안나는데 통증이 있고요 ,, 또 자르다가 살이 조금 잘린거 같은데요 이것도 피는 안나는데 잘린 자국이 조금 있어요 연고 바르고 흐르는 물에 씻고 밴드 붙였는데 파상풍 안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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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상처를 입으셨군요. 파상풍 예방 접종이 필요한지 여부는 상처의 깊이와 오염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가 나지 않고 상처가 얕다면 파상풍의 위험은 낮을 수 있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은 3~21일 간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열, 오한, 상처 주위 근육 수축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약 과거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지막 파상풍 예방 접종을 받은 지 10년이 넘었다면 추가 접종이 권장됩니다. 만약 상처가 깊거나 오염된 경우, 5년 이내에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상처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감염의 징후(발적, 부기, 통증 증가 등)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을 위해 가까운 병원이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발을 자르다가 손목 핏줄을 파였는데 파상풍 예방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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