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후 신체화 증상 완화, 완전히 없어질 수 있나요?

김OO • 3일 전

아이가 중학교 입학후 우울과 불안으로 학교 부적응 전환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체화증상이 너무나 심했었고 기절 실신 안보임 안들림 발작 말못하고 심장이 아프고 동공이 풀리고 배가 아프고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렇게 1학기를 결석 조퇴반복하다가 여름방학때 전학을 했습니다 대학병원 진료 약복용과 센터심리상담과 학교 위클래스상담 두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풍한번 가지 못했는데 전학간곳에서는 마음이 편한지 증상이 처음에는 힘들어하다가 지금은 10%로도 증상이 나타나지않고 체험활동도가고 아이들과도 소통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마치 1학기때는 꿈이였나 싶을 정도로 이상태로 스트레스 덜받고 지금학교가 안정적으로 느낀다면 신체화 증상이 다 소거가 가능한가요? 검정고시까지 생각했었는데 학교 잘 다녀줘서 넘 기특한 마음뿐입니다 부모로써 제가 더 해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

스트레스심리상담불안장애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3일 전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자녀가 전학 후 신체화 증상이 크게 완화되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자녀분의 변화를 보며 기쁘고 안도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신체화 증상은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요인이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스트레스 요인이 제거되거나 감소하면 증상도 크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자녀분의 경우 이전 학교 환경이 큰 스트레스 요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전학을 통해 그 요인이 제거되면서 증상이 90%나 감소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현재 대학병원 진료와 약물 치료, 심리상담과 위클래스 상담을 병행하고 계신다면, 이러한 치료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화 증상은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통해 완전히 소거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자녀분이 현재 학교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부모로서 추가로 하실 수 있는 일은:

    1. 현재의 치료와 상담을 꾸준히 유지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기
    2. 자녀의 작은 성취와 노력에도 충분한 인정과 격려 제공하기
    3. 자녀가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기
    4. 가정 내에서 안정적이고 지지적인 환경 유지하기
    5. 자녀와의 열린 대화를 통해 감정 표현을 격려하기
    6. 자녀의 상태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과보호하지 않기

    자녀분이 이렇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질문자님의 적절한 지원과 결정 덕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현재의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자녀분의 신체화 증상은 더욱 완화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닥터나우가 의료진과 함께 개발하고 파인튜닝한 건강 정보 AI의 답변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info
    꼭 확인해주세요.

    •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간주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닥터나우가 지지 않습니다.
    • 정확한 증상 확인과 진단을 위해서는 닥터나우 앱에서 비대면 진료를 신청하시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 서비스에 입력되는 데이터는 OpenAI의 정책에 따라 관리됩니다.
내게 딱 맞는 정보가 없다면?
닥터나우에서 진료부터약 처방까지 받아보세요
app_home_screen
1,839명이 답변을 보고, 진료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