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후 신체화 증상 완화, 완전히 없어질 수 있나요?
아이가 중학교 입학후 우울과 불안으로 학교 부적응 전환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체화증상이 너무나 심했었고 기절 실신 안보임 안들림 발작 말못하고 심장이 아프고 동공이 풀리고 배가 아프고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렇게 1학기를 결석 조퇴반복하다가 여름방학때 전학을 했습니다 대학병원 진료 약복용과 센터심리상담과 학교 위클래스상담 두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풍한번 가지 못했는데 전학간곳에서는 마음이 편한지 증상이 처음에는 힘들어하다가 지금은 10%로도 증상이 나타나지않고 체험활동도가고 아이들과도 소통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마치 1학기때는 꿈이였나 싶을 정도로 이상태로 스트레스 덜받고 지금학교가 안정적으로 느낀다면 신체화 증상이 다 소거가 가능한가요? 검정고시까지 생각했었는데 학교 잘 다녀줘서 넘 기특한 마음뿐입니다 부모로써 제가 더 해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