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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8.25

  복부 MRI와 췌장 MRI는 촬영하는 부위와 진단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복부 MRI는 복부 전체를 촬영하는 검사로, 간, 신장, 비장, 췌장, 담낭 등 복부에 있는 다양한 장기들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상태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 검사는 복부의 여러 장기를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췌장 MRI는 췌장에 초점을 맞춘 검사로, 췌장의 구조와 기능을 자세히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췌장암, 췌장염 등 췌장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 데 특히 유용하며, 췌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복부 MRI는 복부의 여러 장기를 살펴보고자 할 때 선택하며, 췌장 MRI는 췌장에 특화된 진단이 필요할 때 선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검사의 선택은 의료진의 판단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므로,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검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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