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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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09

  매독 검사는 일반적으로 비특이적 검사와 특이적 검사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RPR (Rapid Plasma Reagin) 검사는 비특이적 검사로, 매독 감염의 초기 스크리닝에 주로 사용됩니다. RPR 검사는 매독 항체를 찾아내는 검사로, 매독 외에도 다른 상황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RPR 검사가 양성이라고 해서 바로 매독 진단을 내리는 것은 아니에요. TPPA (Treponema pallidum Particle Agglutination) 검사는 특이적 검사로, 매독의 병원체인 Treponema pallidum에 대한 항체를 직접적으로 감지합니다. 이 검사는 매독 감염을 확진하는 데 사용되며, RPR 검사 결과가 양성일 때 주로 시행됩니다. 그래서 RP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 TPPA 검사를 통해 매독 감염을 확진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하지만, 의료 기관에 따라 또는 환자의 증상이나 위험 요소에 따라 RPR 검사 없이 바로 TPPA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보건소에서 어떤 검사를 먼저 시행할지는 해당 기관의 프로토콜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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