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팔꿈치를 딱딱한 벽에 엄청 세게 부딪히고 다음날 팔을 못 올릴만큼 아프게 타박상을 입었었는데, 그때 병원치료를 못받았었습니다. 지금 움직이는 데는 이상이 없지만, 머리를 감거나 양치를 할 때 반복적으로 왔다갔다 팔꿈치를 움직이면 통증이 계속 있는 등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혼자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가서 치료 받으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재활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팔꿈치 부상 후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부상의 정도와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팔꿈치 스트레칭: 팔을 펴고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후, 다른 손으로 손가락을 아래로 살짝 당겨 팔 앞쪽 근육을 스트레칭합니다. 반대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손가락을 위로 당겨 팔 뒤쪽 근육을 스트레칭합니다.
팔꿈치 굽힘 및 펴기: 팔꿈치를 천천히 굽혔다가 펴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때 통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손목 회전: 손목을 천천히 회전시켜 팔꿈치 주변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높입니다.
가벼운 덤벨 운동: 가벼운 무게의 덤벨을 이용하여 팔꿈치를 굽히고 펴는 운동을 합니다. 이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칭과 운동은 통증을 완화하고 팔꿈치의 유연성과 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운동 전후로 충분한 준비 운동과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이 심해지거나 증상이 악화될 경우 즉시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이미징 검사(예: X-ray, MRI)를 통해 부상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어요. 따라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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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타박상 후유증으로 팔꿈치가 양치하거나 머리감거나 할 때 반복적으로 왔다갔다 움직이면 아픈데, 어제 팔꿈치에 조금 단단한 무언가 튀어나와 있는 게 만져졌습니다. 며칠 동안 파스를 붙이고 있긴 했는데 피부에 발진 난 것처럼 간지럽지도 않고 만져도 아프지 않습니다. 팔꿈치 계속 책상에 대고 있거나 하면 이런 게 생길 수 있나요?
아까 오후에 샤워 후 머리말리려고 팔을 들다가 수건걸이에 팔꿈치 (부딪히면 찌릿한 부분)을 아주 강하게 부딪혔더니 어지럽네.. 싶다가 기절했습니다. 근데 팔꿈치 부딪혔다고 기절했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데 그럴 수 있는건가요??
팔꿈치를 벽에 부딪혔는데, 팔꿈치 주변 팔근육도 같이 통증이 있는데 왜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