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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03

  소아에게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할 때는 가능하면 소아용 패드와 소아용 전기충격 세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소아용 패드가 없는 경우에는 성인용 패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때는 패드가 서로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소아용 전기충격 세기 설정이 가능한 AED라면 반드시 소아 설정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만약 소아용 패드나 소아용 전기충격 세기 설정이 불가능한 AED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성인용 전기충격을 소아에게 사용하는 것이 여전히 심정지 상황에서는 권장됩니다. 심정지 상태의 소아에게 적절한 시간 내에 전기충격을 제공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세동 후에도 바로 흉부 압박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막 다시 뛰려고 하는 심장은 충분한 심박출량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 2분 더 흉부 압박을 해줘야 저산소증에 빠지지 않게 되므로, 흉부 압박을 바로 해주시면 돼요. 결론적으로, 소아용 패드와 설정이 가능한 AED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성인용 AED를 사용하여 심정지 상태의 소아에게 즉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세동 후에도 흉부 압박을 계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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