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가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시 설사 유발 또는 잡아주는 효과는?

박OO • 2024.03.12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고 장이 좀 약한데 이런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게되면 더 설사를 유발하나요 아님 설사를 잡아주나요? 유산균은 보통 변비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많던데 설사를 하는 사람이 먹어도 설사를 잡아주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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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23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가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려 장의 기능을 돕고, 염증을 줄이며, 장 운동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고,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장내 환경과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 그리고 복용하는 균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특정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 때 설사가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복용 초기에 일시적으로 설사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여 도움을 받는 것처럼, 설사 증상을 가진 사람들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균주와 복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저자극성이며 설사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균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용을 시작할 때는 점진적으로 용량을 늘려가며 장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증상 악화가 발생한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과식, 고지방식품, 담배, 커피 제한하기, 규칙적인 식사 하기, 편안한 마음 가짐 갖기, 스트레스 해소하기,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취해주기 등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적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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