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와 덱사억제검사로 추정진단은?
혈액검사 결과 표 해석과 덱사억제검사반응결과를 포함한 추정진단명을 알 수 있을까요?
혈액검사 결과 표 해석과 덱사억제검사반응결과를 포함한 추정진단명을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혈액검사 결과와 덱사억제검사반응에서 여러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나타나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혈액검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몇 가지 이상 소견이 관찰됩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혈소판 수치가 442로 약간 상승되어 있으며, 이는 경미한 혈소판 증가증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ALT 수치가 50으로 정상 상한보다 약간 높아 간 기능에 경미한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중성지방 수치는 310으로 정상 범위를 크게 초과해 고중성지방혈증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프로락틴 수치가 19.10으로 일반적인 정상 범위인 4.04~15.20보다 다소 높은 상태에요.
이 수치는 정상 상한을 약간 초과한 것으로, 경미한 프로락틴 증가증일 수 있습니다.
경미한 프로락틴 수치 상승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약물 영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지만, 지속적이거나 더 높은 수치일 경우 내분비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해요.
따라서 현재 상태가 특별히 심각한 문제를 뜻하지는 않으나, 지속 관찰과 필요 시 추가 검사를 권장하는 상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IGF-1(Somatomedin-C)은 87.7로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나 다소 낮거나 정상 하한에 가까운 수치일 수 있어요.
DHEA-S는 53.1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할 가능성이 있고, ACTH 수치는 2.77로 정상 범위보다 낮아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저하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덱사억제검사 결과가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데, ACTH 수치가 낮고 코티솔 억제 반응이 비정상적이라면 뇌하수체 기능 저하, 쿠싱증후군, 부신 질환 등 내분비계 이상을 의심할 수 있어요.
이 검사 결과에서는 ACTH 저하와 간 기능 이상, 고중성지방혈증, 혈소판 증가증이 모두 관찰되므로 뇌하수체 또는 부신 기능 이상 가능성이 있으며, 성장호르몬 분비 상태 역시 낮거나 경계선이므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결과들은 단독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며 임상 증상과 함께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추가적으로 뇌 MRI 등 영상 검사와 호르몬 기능 검사를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할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는데 '고지혈증약을 꼭 복용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고지혈증 위험성과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헤르페스 혈액검사할때 그 간호사분인지 정맥채혈 할때 정맥을 잘 못찾으시던데 그래도 제 팔에 주사넣고 피뽑아가신거 보면 검사결과에는 이상없겠죠?
일반혈액검사와 말초혈액도말검사로 혈액암을 발견할수 있나요?
헬리코박터균 요소호기검사나 혈액검사는 제균치료 후에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