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비행기에서 공황이 온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공황약을 받아왔고 공황약을 먹고 비행기를 무사히 타고 해외를 왔는데요 여기서 몸이 피곤했는지 갑자기 기숙사에 와서 공황이 왔습니다. 그래서 공황약을 먹었는데 잘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계속 심장이 허하고 빨리 뛰어서 갑자기 저녁에 마신 홍차가 떠올랐습니다 원래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빨리 뚸는 체질인데 홍차에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더라고요 그런데 홍차를 마신것은 6시쯤이었고 공황증상이 나타난건 8시에 기숙사에 도착해서 였습니다. 혹시 홍차가 제 공황에 관련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아직까지 잠에 못들겠고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고 심장이 허한 차가운 느낌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속도 조금 안좋은 상태인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달 전에 지하철 문에 기대서 가다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데 갑자기 심장이 빨리뛰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손발이 저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순간 전류가 흐른줄 알았죠. 그래서 검사했는데 혈액 심장 폐에도 문제가 없었어요. 이제와서는 공황장애라는 걸 알고 공황약을 지금 복용중인데 이번에도 아무 생각없이 기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또 그러는겁니다. 손잘저리고 턱이랑 머리도 마비된것처럼 저리더군요. 공황이 원래 의식을 하지 않아도 이렇게 오는건가여?
열아홉살 되는 여학생인데요 평소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심해져서 심박수가 빠를때가 많고 식은땀도 자주 났어요 그런데 자꾸 심장에 이상이 있나 걱정이 되고 심박수가 빨라져서 무서워요 작년에 두번정도 심전도 검사 했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하긴 했거든요.. 괜한 걱정일까요? 건강 염려증도 좀 심한 편이에요 그리고 작년에 심하게 체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하루에도 몇십번씩 토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합니다 내가 토하거나 쓰러지면 어떡하지..? 죽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해요.. 트라우마처럼 자꾸 생각나고 겁이 나요 너무 지나친 걱정이라는 건 알지만 몸에 변화가 생기는게 두려워요..
속쓰림과 가슴이 찌릿한 느낌은 없고 중앙 부위가 답답한 느낌과 심장박동이 빠르게 느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ㅡ 목에 이물감도 인후염과는 다른 느낌으로 있고요. 역류성식도염에서도 위의 증상만 올 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