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행동을 보이는 고1 여학생입니다 방금전에도 자해하고싶었지만 꾹 참고 대신 밴드를 붙였어요 근데 문득 궁금해서 아이패드 건강앱에 있는 정신건강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불안위험은 경미하나 우울위험이 보통수준의 심각함 이더군요 이거 안좋은건가요? 요즘 조금 우울해서 학교 위클래스 상담신청 하긴 했는데 잘 한거겠죠? 근데 이거 막 자해같은건 부모님, 담임쌤한테 연락하니까 솔직하게 상담을 못 하겠어요.. 이런거 상담하면 부모님한테 연락 왜 하는건가요 진짜 싫은데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자해 충동을 참고 상담을 신청하신 것은 매우 현명한 결정이셨어요. 우울감이나 자해 충동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는 경우, 상담사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해 행동이나 심각한 우울 증상이 있을 때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는 것은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가정에서도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학생의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조치이며, 상담사와의 대화를 통해 이러한 걱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상담사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상의해 보세요. 상담사는 학생의 입장을 이해하고 최대한 지원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미성년자도 보호자 동의 없이 혼자 진료를 볼 수 있으나, 정확한 것은 내원 전 병원에 유선 문의를 해보시면 더욱 정확히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만약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나타나는 증상과 징후에 대해 개인의 정확한 상태 파악과 더불어 심리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첫 진료는 대면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필요하다면, 학교 외부의 상담 기관이나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자서 이 문제를 감당하지 않도록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닥터나우가 의료진과 함께 개발하고 파인튜닝한 건강 정보 AI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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