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0.5% 이상 트레티노인 처방 가능할까?
트레티노인 0.25% 투앤티 크림을 3년째 사용 중입니다. 이제는 크림에 섞지 않고 맨 얼굴에 그대로 발라도 자극이 없을 정도로 적응이 되었습니다. 더 고함량으로 발라도 될 것 같아 그런데 한국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0.5% 이상의 트레티노인 의약품이 있나요?
트레티노인 0.25% 투앤티 크림을 3년째 사용 중입니다. 이제는 크림에 섞지 않고 맨 얼굴에 그대로 발라도 자극이 없을 정도로 적응이 되었습니다. 더 고함량으로 발라도 될 것 같아 그런데 한국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0.5% 이상의 트레티노인 의약품이 있나요?
1개의 답변
3년간 꾸준히 사용하시면서 피부가 적응된 점, 정말 관리를 잘 해오신 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허가되어 유통되는 트레티노인 외용제는 대체로 0.01~0.05% 농도 범위이며, 0.5% 이상의 고함량 제품은 국내에 허가된 의약품으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투앤티크림도 0.025% 농도로, 이보다 높은 농도의 국내 허가 제품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트레티노인은 농도가 높아질수록 효과가 비례해서 커지기보다는 홍반, 피부 벗겨짐, 자극감 같은 부작용 위험이 함께 커지는 특성이 있어, 실제 임상에서도 0.05%를 넘는 고농도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지금 피부가 자극 없이 잘 적응되었다고 느끼시더라도, 농도를 올리는 것보다는 사용 빈도나 도포 부위, 병용 제품 조절을 통해 효과를 조절하는 방법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효과를 원하신다면 트레티노인 농도를 높이기보다는 다른 여드름·피부 개선 성분과의 병용이나 시술적 접근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한데, 이 부분은 피부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을 통해 현재 피부 상태를 평가받고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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