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 전부터 심박수가 100정도 되더니 밥 먹은 후 15분-20분 뒤 심박수가 140까지 증가 몸에 엄청나게 열이 발생,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위궤양 이력 있음. 현재 스스로 의심하길 다 나은 위궤양이 재발해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겨 자율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박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임.. 근거로 9월 11일 48시간 홀터, 17일 심장 초음파, 심장 부하검사에서 심장 질환이 없는 것으로 판명남. 최근들어 명치 꿀렁임이 심해졌고 누웠다가 명치 왼쪽에서 쿵 하는 걸 한번 겪음. 왜 갑자기 심박수가 오르면서 열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식후 심박수 증가와 열 발생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군요. 질문자님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식사 후 심박수가 증가하고 열이 나는 현상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혈액이 몰리고, 신체의 대사율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심박수가 상승하고 체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를 '식후 열발생(Diet-Induced Thermogenesis)'이라고 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위궤양 이력이 있고 최근 명치 불편감이 있다는 점이 중요한 단서입니다. 위장 문제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박수 변화나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을 때 식사는 위장에 자극을 주어 자율신경계 반응을 더 강하게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 검사(홀터, 초음파, 부하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것은 심장 자체의 문제보다는 위장 문제나 자율신경계 반응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위염이나 위궤양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식사 패턴(식사량, 속도, 음식 종류)을 조절해보고, 식후 바로 눕지 않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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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에 열이랑 심박수 증가가 있는데 배란기때 열은 어떻게 해야 잘 떨어지나요?? 심박수 안정시키는 방법도 궁금해요 안정시 심박수가 101-120사이에요 심박수는 배란이 아니라 불인 때문일까요?
순간적인 긴장에따라 급작스런 심박수 증가와 심계항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최근 pots가발병하여 감정 동요 없이도 유사한 일을 겪고있었고 약간 호전 되어가고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떠올려보니 pots가 없었을 때에도 긴장에따른 심박수 급증과 심계항진은 저에게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궁금한것은 요즘에 발병한 pots와 옛날에도 있었던 긴장시 증세에 대한 관계성을 상세히 알고싶고, pots와 무관하게 어렸을때부터 긴장시 심박수증가와 심계항진을 호소하곤 했던 원인 그리고 근본적인 해결 방법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따져묻고싶습니다
휴식기 심박수가 평균 55에서 갑자기 75로 증가했습니다 ㅜㅜ 2일만에 이렇게 됐는데 특별한 원인이 있을까요?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