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결석이나 결막부종 치료법은?
결막결석인가 결막부종 걸리면 어케해야해? 눈알 흰자에 물집처럼 생겻어
결막결석인가 결막부종 걸리면 어케해야해? 눈알 흰자에 물집처럼 생겻어
1개의 답변
눈알 흰자에 물집처럼 부풀어 오른 게 보인다면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증상은 결막결석보다는 **결막부종**에 더 가까워 보이는데, 두 가지를 구분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결막부종은 눈을 감싸는 흰 부분인 구결막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에요. 결막에는 혈관과 림프관이 있는데, 이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액체가 고이면서 마치 렌즈를 낀 것처럼 또는 물집처럼 부풀어 보이게 돼요. 심한 경우 검은자를 가리거나 눈을 뜨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 자극, 눈 비비기 등으로 림프액 순환이 방해받을 때 발생해요.
반면 결막결석은 결막 표면에 작고 단단한 흰색 또는 노란색의 알갱이 같은 것이 박히는 것으로, 물집처럼 부풀어 보이기보다는 오돌토돌한 작은 점처럼 만져지는 경우가 많아요. 만성적인 결막염이나 눈꺼풀 염증이 오래 지속될 때 결막 조직의 분비물이 뭉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결막결석 자체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결석이 눈꺼풀 안쪽에서 각막을 자극하면 이물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말씀하신 "물집처럼 생겼다"는 표현으로 보면 결막부종에 더 해당할 가능성이 높아요.
결막결석은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 지켜볼 수 있지만, 이물감이나 자극이 반복된다면 안과에서 결석을 직접 제거하는 간단한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자가로 제거하려고 하면 결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두 가지 모두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비슷할 수 있어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감이 크다면 안과에서 세극등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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