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로 인한 항문 주변 통증, 항문농양 재발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을 포함 오늘까지 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분들도 주말간 같은 증세로 힘들었다는데 조금씩 회복중인 상황입니다. 열이나거나 하지 않고 다른 곳은 아주 멀쩡한데 화장실을 30분 ~ 1시간마다 자주가고 설사를 하는 그 순간이 통증으로 너무 아픕니다. 특히 정점을 찍었던 것은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 통증으로 잠을 못자고 응급실을 고민하다가 3시 넘어서 집에 지통제가 보여 먹고 잠이들었습니다. 회복되는 듯 했으나 이제는 그냥 있어도 항문 주변이 묵직함이 느껴지고 통증이 있어 너무 힘듭니다. 7년전 항문농양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설사로 인해 부은 것이고 설사가 멈추면 상태가 좋아지는지 설사로 인해 항문농양이 재발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 살짝 만저보면 부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