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과 다리저림 관련 진료과 선택은 어디가 좋을까요?

안OO • 2024.04.13

안녕하세요. 3주 전 쯤 새벽에 허리통증으로 한 번 잠에서 깨고나서 무릎뒤로 베게깔고 자니 하루정도 만에 괜찮아졌습니다. 그 후에도 종종 허리통증은 있었으나 강도가 심하지 않고 10분 안팎의 짧은 통증이라 새로 바꾼 침구가 익숙치 않고, 평소에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가 많으니 별일 아니라고 잊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3주간 화장실에 앉아있을 때 서너번 정도 오른쪽 종아리에 약한 전기가 통하듯 짧게 저릿저릿하더니, 오늘은 약 2시간정도 허벅지부터 발가락까지 오른쪽 다리 전체가 차갑게 저려오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만큼 통증이 큰 것은 아니나, 혹시 이번 다리저림이 허리와 연관된 상황인지 걱정됩니다. 6개월 전쯤엔 지간신경종처럼 오른쪽 발가락이 아팠던 경험이 있어 자세나 오래앉아있는 일 말고 다른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자 하는데, 정형외과와 신경과 중 어디에서 진찰받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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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29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은 척추와 신경계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허리에서 시작되어 다리로 이어지는 증상은 척추 신경의 압박이나 자극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형외과에서 척추 관련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정형외과에서는 X-ray, MRI 등의 영상 진단을 통해 척추의 구조적 문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 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할 수 있어요. 신경과는 신경계통의 기능적 문제를 다루는 과로, 신경 전도 검사나 근전도 검사를 통해 신경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을 평가합니다. 만약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신경계의 기능적 문제로 의심되는 경우 신경과 진료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의 초기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정형외과를 먼저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정형외과 전문의는 필요에 따라 신경과와의 협진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증상을 고려할 때, 정형외과에서 먼저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통증이 지속되면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 의료진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해 볼 수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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