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딱지에도 전염 위험이 있나요?
화요일 밤에 수족구 진단 받고 약을 먹고있는데 아이 몸에 수포가 다 딱지로 나타났습니다 혹시 딱지도 전염이 있는걸까요??
화요일 밤에 수족구 진단 받고 약을 먹고있는데 아이 몸에 수포가 다 딱지로 나타났습니다 혹시 딱지도 전염이 있는걸까요??
1개의 답변
아이가 수족구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데 수포가 딱지로 변한 상태에서도 전염이 될지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수족구는 콕사키 바이러스나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포나 발열이 시작된 후 3~5일, 그리고 이후 약 일주일 정도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로 알려져 있어요. 이는 바이러스가 수포액이나 콧물, 침, 대변 등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인데요.
수포가 딱지로 변했다는 것은 피부 병변이 회복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이기는 하지만, 수족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피부 병변보다는 콧물, 침, 가래 같은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되는 기간이 더 길어요. 특히 대변으로는 증상이 다 없어진 후에도 몇 주간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피부의 딱지 자체보다는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 발열 여부, 그리고 대변이나 침을 통한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러므로 딱지가 생겼다고 해서 전염 위험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아이의 전체적인 증상이 호전되고 일정 기간이 지날 때까지는 손 씻기, 개인 물품 분리, 대변 처리 후 위생 관리 등을 신경 써주시는 것이 안전해요. 증상이 계속 남아있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료를 통해 상태를 다시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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