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에서 양극성 정동장애로 변할까요?
짧은 주기로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데, 현재 조현병(f29)에서 상세불명의 양극성 정동장애로 변할까 겁이 납니다. 우울할 때도 있고 엄청 기쁠때도 있습니다. 과연 괜찮은 걸 까요?
짧은 주기로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데, 현재 조현병(f29)에서 상세불명의 양극성 정동장애로 변할까 겁이 납니다. 우울할 때도 있고 엄청 기쁠때도 있습니다. 과연 괜찮은 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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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짧은 주기로 변하는 것은 양극성 장애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으며,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는 서로 다른 정신 건강 상태이지만, 일부 증상이 겹칠 수 있습니다. 현재 느끼고 있는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당신의 증상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걱정하고 고민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해본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셔도 됩니다. 필요시 감정 조절을 도와 줄 수 있는 약도 처방이 가능하며, 대면 진료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대면 진료는 기본적으로 전화 진료로 이루어지며, 의사, 한의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상세불명의양극성정동장애로 진단받을수있나요? 의사선생님께서는 같은 뜻이라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병명이 나뉜다고 하십니다.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근 이주일간 현실과 너무 똑같은 꿈을 꿔서 일어나서 꿈에서 벗어나는 데까지 시간과 감정이 많이 듭니다. 꿈의 주 내용은 주변인에게 실망, 질책 등을 받거나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회피하는 성향 때문에 관계가 망가지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연락이 오는 것에 답을 하기가 심적으로 부담스러워 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더 걱정이 됩니다. 술을 마셨을 때 같이 있었던 친구는 조현병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기억을 돌이켜보면 타인이 해칠 것 같다는 피해망상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릴적 겪었던 가정폭력으로 술을 마시고 원망하는 말('내가 이렇게 된 건 다 아버지 때문이다' 등)을 하며 울었던 적도 있습니다. 최근 심신의 무력감이 심하고, 모든 것이 그저 의무로만 느껴지고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동네병원급 정신과 가도 불이익 없나요? 한달 진료후 의뢰 문의하고 2달 관찰 경과 지켜본 후에 발급여부가 결정 되나요? 무조건 조현병이나 양극성 정동장애 있어야 발급 요건 충족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