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사람과 부딪히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물론 저의 성격에 따라 민감하고 직감적이며 결단력있어 본지 얼마 안된 사람이래도 안좋은 인성이 보이거나 정말 부득이하게 의견이 안맞다면 다투고 관계도 끊어 냅니다. 또한 실직을 오래한 저로써 무력감과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것도 있죠. 허나 저의 이러한 성격들로 무조건 사람과 트러블 생길거라는 점은 솔직히 말이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미 사회 또한 경기침체로 인해 사람들 정서상 부드럽지 않은 분위기도 느껴지는 점이 있을 뿐 더러 다소 인색한 모습이 드러나기도 하는 점에서 여러모로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때론 사람이 너무 싫고 내가 마치 세상과 연이 닿이는게 없는건가 싶을 만큼 허탈함이 오기도 합니다. 가족외엔 사람없이 혼자 지낸지 쫌 되었구요.. 혼자만의 시간을 의외로 갖고싶거나 즐기기도 하는 저라서 이 또한 나쁘진 않은데 정말 마음 맞는 사람을 찾기가 참 어렵다는점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힘드네요.
스트레스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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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27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보니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크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힘들 수 있으며, 특히 현재 실직 상태로 인해 무력감과 예민함이 더해져 대인관계에서의 갈등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우선, 대인관계에서 자주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성격적 특성과 현재 처한 상황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사회적 분위기나 상대방의 태도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취향 등 다양한 방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어떤 성격이 정답이라 정해져 있지 않아요. 예민한 성격이 다른 분야에서는 장점으로 보여질 수 있고, 반대로 예민하지 않은 성격이 다른 방면에서는 단점이 될 수도 있어요. 개개인에 따라서 나의 진실한 모습을 감추고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 것이 더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우울감을 줄 수 있어요. 반대로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고 주변에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을 견딜 수 없는 사람도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성격과 사고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면서 예민한 성격이 나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지지 않는다면 주변사람들의 선호도에 휘둘리시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실직 상태로 인해 무력감과 예민함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이는 대인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명상,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족 외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고 하셨는데, 이는 고립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마음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지더라도,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시도하거나 기존의 관계를 조금씩 회복해보는 노력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인관계에서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이로 인해 심리적 고통이 크다면 심리 상담이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행동 패턴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너무 비난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노력들이 쌓이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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