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보균자 산모인데 분만한 병원에서 아기가 태어나자맞아야할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병원에서 누락하고 b형간염 접종만 했어요 정신이 없어서 못맞혔다고 하는데 말이 되나요?
아기가 태어난지 70일 되었는데 항원항체 검사를 3차 예방접종 후에 해야하는지 언제 해야하는지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70일 아기는 피를 어디에서 뽑나요
아기 예방접종을 6가 맞추려다 b형 간염보균자 산모 아기는 따로 맞는게 낫다고 하여 태어나자마자 1회 맞고, 1개월 후가 아닌 2개월 후에 2차 b형간염예방 주사를 맞았어요 이럴경우 항체가 생길 확률이떨어지나요
3차를 9월에 맞아야하는데 더 빨리 맞아야하나요 아니면 그대로 태어난지 6개월 후인 9월에 맞아야 할까요 걱정이 됩니다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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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5.2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B형 간염 보균 산모의 아기가 출생 후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투여하지 못하게 되어 걱정이 크실 것 같은데요.
엄마가 B형간염 보균자인 경우 임신 중 태반, 분만 시 엄마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신생아에게 전파될 수는 있지만, 출산 직후 아이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신다면 면역력이 형성되므로 수직감염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있어요.
일반적으로 출생 직후 12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과 함께 B형간염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이후 2차, 3차 접종 후 면역이 생겼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 시 97% 정도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면역글로불린 주사 투여를 놓쳤다면 3차 접종까지 주기에 맞춰 접종을 해주시고 항체 검사를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생 후, 1개월, 6개월 시점에 3차 접종을 완료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특별히 컨디션 변화가 없다면 6개월 시점인 9월에 3차 접종을 진행하시면 되며, 다른 접종과의 분리나 혼합백신 접종을 고려한다면 2개월 시점에 접종을 했더라도 항체 형성에는 크게 영향을 주진 않아요.
무엇보다 3차까지 완전하게 완료했을 때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 수 있답니다.
3회 접종 후 1-2개월 후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해본 후 음성일 경우 혹은 항체 수치를 확인하여 의사의 소견에 따라 추가 접종을 권장하기도 해요.
출생 후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아 많이 당황스럽고 걱정되실 수 있는 상황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현재로서는 3차 접종까지 완료 후 손등이나 발등, 발 뒷꿈치에서 전문 의료진이 채혈을 하게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소아 전문의의 안내대로 진행 후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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