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과 열감,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Question

아래쪽 허리뒤 쪽 부근이 욱신거립니다.. 엉덩이 바로 위쪽이면서 꼬리뼈 양옆쪽 부근이 아픈데요 지난주부터 간헐적느로 그러는데 집에서는 멀쩡하다가 출근하면서 조금씩 통증이 오면서 오후가 되니까 통증이 심해집니다. 방금은 얼굴에 열이오르는느낌이 나면서 뭔가 숨이 가빠지는 느낌도 들었구요. 최근 이것때문에 여기저기 의심되는 과 병원 다돌고 있는데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찍었는디 크게 문제될 허리뼈는아니고 근육이 놀란것 같다며 충격파치료받으라 했고, 자궁문제인가 싶어 초음파검사받았는데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 대장쪽 문제인가싶어 내시경 날짜도 잡았는데 진료시엔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시구요... 대체 어디가 문제일까요ㅠㅜ 도통 업무를 볼수가 없어서 미치겠네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허리와 엉덩이 부근의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셨고, 근육이 놀란 것 같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근육통이나 근막통증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자궁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셨고, 대장 문제를 의심하여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계신 상황이라면, 소화기 계통의 문제도 고려해볼 수 있겠어요.

통증이 업무 중에 심해지고, 얼굴에 열이 오르고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스트레스나 긴장감 등 심리적인 요인이 통증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에도 스트레스가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요.

현재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1. 충격파 치료: 정형외과에서 권장하신 충격파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이 치료는 근육이나 힘줄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2. 물리치료: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물리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예: 명상, 요가, 호흡 운동 등)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4. 대장 내시경 검사: 이미 예약하신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어 대장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5. 통증 관리: 통증이 심할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온찜질 등을 통해 통증을 관리하시는 것이 좋아요.

6. 직장 환경 개선: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 자세를 바르게 하고,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으시면서,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한 번 의사와 상의하여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 방법을 모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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