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궁금합니다
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몇달전 친했던 친구와의 싸움으로 혼자가 되어 더 힘들어 했었는데 최근 이유없이 세상 사람들이 절 싫어하고 멀리하는것 같습니다. 가족이 이야기 할때도 대충 대답하거나 다른 방에 가있을땐 날 버린건가? 싶기도 합니다. 대화를 하다가도 상대방이 의미없이 한 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꾸만 상상해 눈물이 멈추지 않을 정도였던 적이 꽤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 쉬기 힘든 느낌이 듭니다. 전엔 저와 싸웠던 친구들과 있을때만 그랬는데 이젠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만히 있을때도 답답해집니다. 관심을 받고싶고 사람들과 가족이 저만 사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사랑받지만 더 받고싶습니다. 현재 에프람정 10mg과 콘서타36mg 복용중인데 왜 그러는지? 무슨 증상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