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성 실신 증상 치료 방법은?

미주신경성실신을 예전에 진단받았었는데.. 첫 발병이 학창시절 보건수업때 징그러운 사진을 예시로 사고예방 교육을 받았을때입니다 의식은있는데 앞이 안보이고 식은땀을 전신에 흘리며 쓰러졌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보건시간에 쓰러지고, 약간의 징그러운 얘기만 들어도, 누가 어딜 어떻게해서 다쳤다는 얘기만 들어도 쓰러지기전 그 전조 증상이 올라옵니다. 이걸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ㅜ 그리고 물론 물론 좀 힘들거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증상이 일어나긴 하는데 극히 드물고... 거의 90프로는 저런 징그러운 얘기에 쓰러지는데.. 솔직히 그냥 누가 다리뼈 3군데 부러져서 다쳤다 이 얘기만 듣고도 그 전조증상으로 배가 아프고 식은땀이 나며 앞이 흐릿해집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