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타자핀 처음 복용시 수면중 숨막힘처럼 느껴서 잠에서 깼다가 두근거림이 사리지고 곧바로 다시 잤습니다.그리고는 다음날 복용을 중단했구요.그리고는 이틀동안 잠이들면 놀라서 깨면 거친숨을 몰아쉬는 현상이 한번씩 있었구요.복용기간은 이틀입니다.이런증상도 초기 증상중에 하나인가요?아니면 심각하다고 판단되서 중단시킨건가요?현재는 금단현상으로 3주 가까이 이런저런 증상으로 고생중이구요.내일 다시 시작한다는데 또 그럴지도 걱정이구요.정상적인 반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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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타자핀 복용 후 경험하신 숨막힘과 두근거림 증상에 대해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미르타자핀은 항우울제로 초기 복용 시 일부 사람들에게 불안, 두근거림, 호흡 불편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신 수면 중 숨막힘과 두근거림은 미르타자핀의 초기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약물에 적응하면서 점차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불편감이 심하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용량 조절이나 복용 시간 변경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을 중단한 후 3주 가까이 금단 증상을 경험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미르타자핀은 갑자기 중단하면 불면증, 불안, 기분 변화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1~2주 내에 완화되지만, 개인에 따라 기간과 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다시 복용을 시작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처방 의사와 이전에 경험했던 부작용에 대해 상담하시고, 필요하다면 더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거나 다른 약물로 변경하는 방안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물 복용 중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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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식욕부진과 우울증으로 미르타자핀 7.5mm 반알을 반년정도 꾸준히 복용중입니다. 처음 복용할땐 식욕이 왕성해서 식사도 잘 하고 밥도 많이 먹었습니다만 최근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고 난 뒤에 약을 복용해도 좀 처럼 식욕이 돌아오지 않아 고민입니다. 목에 큰게 걸린거 같은 느낌이 들고 소화시킬때 발이 너무 찹니다. 식사를 시작하면 배가 고파서 어느정도 들어가는데 마지막 숟갈을 뜰때 쯤 이면 너무 힘들어서 많이 먹질 못하겠습니다. 중간중간 헛구역질이 나오기도 하고 원하지 않은 음식냄새를 맡으면 큰 헛구역질과 함께 위에서 쓴물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소화가 제대로 안 되는 느낌도 받지만 막상 배가아프진 않습니다. 그리고 한 두달 정도 설사를 했습니다. 이게 신체적인 증상인지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아서 벌어진 증상인지 고민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대로 복용중인 약에 의한 부작용일까요? 또 어떻게 대처해야 좋아질까요.
반년동안 미르타자핀 7.5mm를 반알 꾸준히 복용하다가 어제 신경성 식욕부진으로 인해 정신과에 상담해 미르타자핀 7.5를 정량으로, 추가로 파록스 10mm를 처방받아 자기전 두 약을 함께 복용했습니다. 파록스는 처음 복용하는 약이에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약 기운이 너무 강해 온 몸이 무겁고 무기력하며 속이 메스껍습니다. 의사의 소견으로 약을 줄여야한다 했는데, 파록스 부작용이라고 판단 하고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될까요?
밀타정30mg (미르타자핀 성분) 최소 28일치나 그 이상 처방받고싶네요 우울증과 불면증에 좋다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