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으로 귀국 후 설사 증상, 음식 변화에 따른 영향인가요?
제가 스페인에 한 달 정도 있다가 저번주 월요일에 귀국했어요 근데 한국에서 김치찌개나 제육 같은 빨간 음식 먹으면 설사를 해요 ㅠㅠ 그렇게 매운 음식이 아니어도 설사할 때가 있어요…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이러나요? 음식이 달라서 이런 걸까요?
제가 스페인에 한 달 정도 있다가 저번주 월요일에 귀국했어요 근데 한국에서 김치찌개나 제육 같은 빨간 음식 먹으면 설사를 해요 ㅠㅠ 그렇게 매운 음식이 아니어도 설사할 때가 있어요…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이러나요? 음식이 달라서 이런 걸까요?
스페인에서 한 달간 체류하신 후 귀국하셨다면, 장내 미생물 균총이 그곳의 식습관에 어느 정도 적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갑자기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계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여행 후 장기능 장애(traveler's diarrhea)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세요. 2.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되,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여 장내 미생물 균총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질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거나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음식물에 의한 감염이나 기타 소화기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원래 이번달 생리 시작일부터 피임 목적으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예정이었는데, 워낙 주기가 불규칙해서 예정일이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시작을 안했어요 그런데 2주 뒤에 11일 해외일정이 있어 그때까지 생리를 안한다면 주기를 아예 미루고 싶은데, 만약 해외일정 일주일 전까지 생리를 안한다면 경구피임약을 출국 일주일 전부터 귀국날짜까지 17일간 쭉 복용하고? 그 뒤에 피임약 복용 주기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그냥 일단 이어서 21정 다 먹고 7일 휴약기 가지고.. 쭉 그대로 해도 생리 주기의 변화와는 아무 상관이 없나요? 그리고 해외를 북유럽으로 가서 피임약 복용 시간을 일단 북유럽 시간으로 맞춰서 복용할 예정인데, 귀국 후에 복용시간을 한국에 맞춰서 아예 바꿔도 피임에 영향이 없나요?? 경구피임약복용이 처음이라 생리 주기랑 맞춰야 하는 게 먼저인지, 해외일정 때문에라도 일단 미루고 보는 게 맞는 건지, 또 그 후엔 복용을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너무 헷갈려요ㅜ
해외 유학생인데 잠시 귀국했습니다. 현재 불안장애와 미약한 우울증으로 진단 받고 약 두달 간 양을 서서히 늘려서 현재 설트랄린을 50mg 복용중인데 해외에서 처방 받았던 약이 곧 떨어져서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의 약처방을 이어서 받을수 있을까요?
제가 adhd 우울 불안으로 정신건강 의학과 약을먹고있습니다 해외여행 가기전에는 우울했는데 정작가서 잘놀고 한국귀국후 일상생활로 돌아왔는데 자꾸 여행생각이나고 자꾸 떠나고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어떻게 일상생활로 복귀할수있을까요? 더운나라갔다가 한국왔더니 적응도 안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