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안녕하세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인거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어릴때 넘어졌는데 모서리로 상을 박아서 이마가 찢어져서 수술을 했습니다. 그때 뼈도 보이고 피도 많이 흘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때 수술했던 장면이 떠올라서이마 통증이 없는데도, 통증이 있는것처럼 아픔이 느껴집니다. 이게 점점 더 심해지는데 특히 잘때 베개나 이불로 이마를 가려야지 잠들 수 있고, 만일 오른쪽 이마가 노출되어있다고 인지하는 순간 통증이 밀려옵니다. (무슨 통증인지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힘드나, 쿡쿡 찌르는듯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이마를 천이나, 머리 등으로 가려야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통증 밀려올때마다 관자놀이부분을 때리면 좀 없어지는듯한 느낌이듭니다. 점점 증상이 심해지니깐 괴롭네요... 이런 경우는 어떤식으로 치료를 해야할까요.